가협시편
장석주
지금도 해질녘이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져.
시골다방 같은 데,
지평선이 보이는 딸기밭 같은 데,
그런 덴 없겠지?
이젠 없겠지?
시집 /붉디 붉은 호랑이/ 애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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