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바람에게 외 5편/문정희 나무가 바람에게 외 5편 문정희 어느 나무나 바람에게 하는 말은 똑같은가 봐 "당신을 사랑해" 그래서 바람 불면 나무는 몸을 흔들고 봄이면 똑같이 초록이 되고 가을이면 조용히 단풍 드나 봐 과일의 사랑 사랑은 잘 익은 과일 같은 것인가 그 향기와 빛깔 잠시 입안에 군침으로 돌고 나면 아아 우리들.. ♧...참한詩 2010.05.10
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 송수권 시인 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 송수권 시인 ① 사물을 깊이 보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지식이나 관찰이 아닌 지혜(지식+경험)의 눈으로 보고 통찰하는 직관력이 필요하다. ② 새로운 의미depaysment를 발견하고 그 가치에 대한 ‘의미 부여’가 있을 때 소재를 붙잡아야 한다. 단순한 회상이나 추억, 사랑.. ♧...자료&꺼리 2010.05.06
시 쓰기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관념어 갈등 갈망 갈증 감사 감정 개성 격정 결실 고독 고백 고별 고통 고해 공간 공허 관념 관망 광명 광휘 군림 굴욕 귀가 귀향 긍정 기도 기억 기원 긴장 낭만 내공 내면 도취 독백 독선 동심 명멸 모욕 문명 미명 반역 반추 배반 번뇌 본연 부재 부정 부활 분노 불면 비분 비원 삭막 산화 상실 상징 생명 소.. ♧...자료&꺼리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