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詩

길/장석남

김욱진 2013. 12. 29. 16:01

장 석남

 

 

 

바위 위에 팥배나무의 하얀 꽃잎들이 않아 있습니다 바위 속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팥배나무와 바위 사이 꽃잎들이 내려온 길들을 다 걸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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