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詩

자식과 부모 사이 / 고창영

김욱진 2020. 1. 7. 08:08

자식과 부모 사이

​고창영


"이거"

"됐어요"

"가져가"

"있어요"

"그래도..."

"아유 참"

"뭐 사 먹어. 객지에서 굶지 말고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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